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돌보고 자기 이해와 강점 발견을 돕는 그림책 기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그림책의 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그림책 이야기를 매개로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돕는다. 참여자들은 등장인물과 상황을 따라가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연결하고, 또래와 안전하게 나누며 공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과 몸을 동시에 살피는 심리 접근을 적용, ‘지금-여기’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감정 카드, 놀이 활동 등을 활용해 참여자의 자발성과 속도를 존중하며, 위축감·외로움·자기비난 완화와 자기 강점 발견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청소년을 문제 중심이 아닌 강점 중심으로 바라보는 점에서 본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참여자들은 과정을 통해 자신을 설명하는 ‘나만의 강점 키워드’를 발견하고, 이는 이후 학업이나 사회 진입 과정에서 중요한 내면 자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림책의 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사진작가 엄태수의 개인전이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오는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성 예인의 숨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7년에 걸쳐 안성 지역에서 예술로 삶을 이어온 예인들을 만나며 기록해 온 사진 작업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시인, 무용가, 장인 등 각자의 분야에서 한평생 예술혼을 펼쳐온 이들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으며, 현재는 고인이 된 예인들의 삶과 예술을 다시금 조명하는 자리이다. 안성은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유래한 전통의 도시이자, 남사당놀이와 바우덕이로 대표되는 대중예술의 깊은 뿌리를 간직한 지역이다. 작가는 이러한 지역적 기반 속에서 살아온 예인들의 삶의 깊이와 예술적 열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단순한 인물 촬영을 넘어 한 시대를 증언하는 시각적 아카이브를 구축해왔다. 엄태수 작가는 “이번 전시가 안성 예인들의 예술혼을 다시금 되새기고, 점차 잊혀져 가는 지역 예술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개하지 못한 기록들을 통해 이들의 삶을 지속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제2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아양2공원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3대 장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안성장’의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전통 장터의 활기를 공예를 활용한 공연·전시·체험·콘텐츠로 확장해 안성만의 문화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첫날은 개막식과 함께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가수 테이와 10CM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안성의 결’을 주제로 지역예술단체와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공연과 천연염색 시연, 도자 제작 시연 등 안성 장인정신과 공예문화를 담은 안성문화장인 공예시연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공연 외에도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과 문화장인에 대한 홍보관, 공예 체험 프로그램, SNS 이벤트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다문화공동체, 농축산물 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1일부터 유럽의 최대 화물 항공사 ‘마틴에어카고(Air France-KLM Martinair Cargo)’가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마틴에어카고는 에어프랑스-KLM 그룹 내 화물 항공사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거점으로 전 세계 310개 이상의 목적지에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에 신규 취항한 마틴에어카고의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은 B747-400 화물기를 투입해 주 3회 운항하며, 홍콩을 포함한 순환 운항 스케줄로 운영하여 유럽과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운송품목은 반도체 장비, 의약품, 항공우주 부품 등 고부가가치·특수 화물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 6천 톤의 물동량이 신규로 창출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공사는 31일 새벽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마틴에어카고 신규취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김태영 물류개발팀장,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카고 한국&일본 총괄이사 베아트리스 델퓨와 김소영 지점장을 포함해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폐쇄 복지몰 ‘화성e샵’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복지포인트 지원사업’과 ‘복지몰 입점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화성e샵은 대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 약 3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폐쇄형 복지몰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복지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자 했다. ‘중소기업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화성 e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급된 포인트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복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내 복지포인트 제도 미운영, 신규 도입 예정인 관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총 5개사를 선정한다. ‘복지몰 입점 지원사업’은 화성e샵에 화성시 생활소비재 기업 제품의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상위 20개사에게는 입점지원과 더불어 기업당 100만원의 프로모션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판로를, 근로자에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31일부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제비울천 산책로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애초 올해 6월로 예정된 2단계 준공 시점보다 앞당겨 추진된 것으로, 산책로 이용 수요 증가와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제비울천은 지식정보타운 내 주요 하천으로, 산책로 조성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져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과천시는 조기 개방을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3월 19일에는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의 적합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과천시는 산책로 개방과 관련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사항은 개방 전 보완 조치를 완료하고, 직접 관련이 없는 시설물은 제비울천 인수 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제비울천 산책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분석한 결과, 시민 건강 수준이 전국 및 경기도 평균 대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169개 문항을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135개 건강지표를 산출해 전국 평균과 비교하고 최근 5개년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과천시는 건강행태 지표 전반에서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율 감소, 금연 시도율 증가, 고위험 음주율 감소 등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다만 자동차 및 오토바이 운전자의 음주운전 경험률은 전국과 유사한 수준이나 최근 일부 증가 경향을 보여, 생활 속 건강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과천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 수준을 유지·개선하기 위한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국립합창단 ‘클래식 세레나데(Classic Serenade)’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국립합창단(단장 민인기) 주최의 전막 공연 유통 공모사업으로, 오산문화재단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한 봄날에 맞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일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국립합창단과 협연을 펼쳐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세미초등학교 최효준(7세) 어린이는 “나중에 국가대표 합창단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국립합창단 ‘클래식 세레나데’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마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체험공방(경남 김해시)에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가야 토기, 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눈으로만 보는 관람’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가야 문화를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채워진다. 먼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야 토기 활동지’를 통해 가야 토기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한다. 이어서 참가자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가야 토기 복원’ 체험이 진행된다. 오랜 시간 땅속에 묻혀있던 깨진 유물 모형을 직접 맞추고 붙여보며, 발굴된 유물이 어떻게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체험 꾸러미 속 조각들을 조립해 가야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뜻깊은 기념품으로도 간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본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장애인(연령무관)을 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4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7시에 이중섭로 일대에서 대표 상설 야간 문화행사인 `2026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 예술인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4월 11일과 12일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개막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1일에는 지난해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가수 김재민과 도립 서귀포예술단 소속 `모던브라스 퀸텟', 그리고 청소년 댄스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4월 12일에는 가수 김범찬과 도립 서귀포예술단 소속 `라움', 그리고 청소년 댄스팀이 출연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출신 가수 김재민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기간 동안 가정의 달, 광복절, 추석 등 의미 있는 시기에 맞춰 특별한 테마 공연도 기획될 예정이며, 도내 거주 유명 연예인 또는 지역 출신 가수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