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4월 18일 동탄 원천로 연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에게 주민의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 이희승 위원장이 동탄원천로 연결로 공사 현장방문(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이번 방문은 동탄 원천로와 연결교량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요청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영통2·3·망포1·2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공사는 ㈜더시티가 시행하며, 수원시와 화성시를 연결하는 동탄 원천로 연결램프 3개소와 곡반정동과 망포동을 연결하는 139m의 교량이 포함되어 있다. 이 위원장은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공사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교량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그는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방문 중 이 위원장은 원천리천 수변공원 주변의 환경 개선 요청과 버스 정류장 설치에 대한 민원도 언급하며,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이희승 위원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사 진행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주민들은 이러한 위원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민의 안전과 환경 개선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라고 이 위원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