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1일 태안군 일원에서 충남도 전담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태안 곳곳의 관광자원을 여행사와 공유하고 관련 여행상품 개발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조직위와 여행사, 충남관광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관광지 및 박람회장 견학, 박람회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안내,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국보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비롯해 박람회 주·부 행사장인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지방정원 등을 답사했다. 또 박람회 개요와 비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여행사 관계자들과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남 전담 여행사와 함께한 이번 설명회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 박람회가 태안의 새로운 관광 성장 동력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제시는 21일 김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응하는‘김제시 미래발전 비전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용역 추진 경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용역은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RE100 국가산단 조성, ▲새만금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활용방안, ▲새만금지역 상수도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심포배수지 신설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위치 변경, ▲농생명용지 사업 육성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연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마무리하고,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SOC 조기 완성, 수변도시 개발, 예타사업 일괄 면제 등 새만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도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관계기관에 김제시 의견을 전달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중앙부처․새만금개발청과의 협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행정안전부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기념 국가기록특별전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광복 이후 80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상징하는 80개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LED 영상과 16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여름철 야외에서 열리는 전시의 특성을 고려 무더운 시간을 피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특별전은 ▲'프롤로그: 그날의 환희', ▲'1부: 이제, 우리나라', ▲'2부: 갈라진 운명, 하나의 꿈', ▲'3부: 도전이 이뤄낸 성장', ▲'4부: 광장에서 일상으로', ▲'5부: 세계 속의 ‘K’', ▲'에필로그: 우리 함께 앞으로(관람객 참여존)'로 구성된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광복 소식을 접하고 거리를 가득 채우며 환호하는 한국인들의 모습과 1945년 9월 9일 구 조선총독부 건물에서 이루어진 항복조인식 영상 등을 통해 마침내 독립을 되찾은 그 순간의 환희를 느껴본다. 또한, 일왕의 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주관하는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의 청년예술가 7기 이상명 씨가 협력 연출을 맡은 ‘무명의 용병사’가 무대에 오른다. ‘무명의 용병사’는 진흥원의 2025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연극분야 ‘신작초연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작품으로, 무용 분야 최재호 씨가 안무 감독을 맡고, 연극 분야 유이수(김이수) 씨가 출연하는 등 청년예술가 7기로 선정된 다수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해 그 활동이 더 눈에 띈다.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은 대구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미래를 밝힐 유망 예술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에게 2년간 재정 및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해 선정된 7기 청년예술가 15명은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예술가로 올해도 그 활동을 이어가며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 및 연습(발표) 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의 협력 연출을 맡은 이상명 씨는 2022년부터 대구에서 연극 연출을 시작하여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동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춘천시가 캠프페이지 민간기록물 수집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기증이 이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캠프페이지 카투사 출신 방선복씨와 정철수씨로부터 당시 캠프페이지 복무와 관련된 소중한 자료들을 전달받았다. 춘천에 거주하는 방선복씨는 지난 1979~1980년 캠프페이지에서 복무했던 경험을 담은 117th 항공중대 기념 모자와 복무 시절 촬영한 캠프페이지 관련 사진 29점을 기증했다. 사진에는 공중에서 내려다 본 캠프페이지 활주로와 비행을 위한 사전 교육 등의 기록이 담겨있다. 그는 봄내소식지 알림마당의 기증 안내를 보고 참여했다. 방씨는 “캠프페이지에서의 복무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이번 기증이 한미 간 역사적 교류를 후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카투사 출신 모임에도 소식을 전해 함께 뜻을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어 방 씨의 소식을 접한 동기 정철수 씨도 뜻을 함께하며 복무 당시 ‘최우수 모범사병’으로 발탁돼 받은 사단장·대대장 표창장과 표창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순창군이 군 발주 대규모 공사현장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지와 더불어, 최영일 순창군수의 방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사업장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인 16개 현장으로, 구조물공사 7건, 도로공사 2건, 관로공사 3건, 하천·공원 정비 등 기타 4건이다. 오는 8월 26일 구림·복흥·쌍치면, 27일 동계·적성·유등·인계·순창읍, 28일 팔덕·풍산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으로, 점검에는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7개 부서가 참여한다. 먼저 각 사업부서와 시공사가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미진한 사항에 대해 최영일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근로자 보호구(안전모·안전화 등) 지급·착용 상태 △추락·끼임·넘어짐 등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여부 등을 포함한다. 주요 점검 사업은 △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섬진강 장군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청년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교육프로그램 ‘순천청년창업스쿨’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청년창업스쿨은 예비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창업기초부터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한 사업계획서 완성까지 전담멘토 1:1 코칭이 이루어지는 창업연당 대표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 후 1년 동안 순천시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 선발 시 가점 혜택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8주 동안 운영된다. 첫 과정에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창업분야별 지원사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창업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사업계획서 첨삭·지도 1:1 컨설팅 기회를 갖는다. 또한 창업성공 노하우 벤치마킹 및 창업정신 고취를 위한 선배창업자 특강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스피치 특강을 통해 발표 스킬을 기른 뒤 사업계획서 발표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참가신청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지난 8월 20일 오후 7시에, 신 야간 경제 안성 밤마실의 일환으로'음악이 흐르는 여름밤 – 뮤지컬편'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에서 살구나무책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이종일 무대연출가와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여름밤을 감성 가득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 채웠다.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명성황후, 캣츠 등 감동적인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뮤지컬 음악을 전문가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해설이 곁들여진 음악 감상을 통해 ‘아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뮤지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양성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 및 형제자매 가족 4천여명에게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가족’ 무료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육아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연장 대관 등 시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관과 영유아 형제자매와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추진된다. 뮤지컬은 영국의 세계적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작품 속에는 ▲책임감 때문에 아이와 서먹해진 아빠 ▲가족을 위해 꿈을 접은 엄마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형제자매와 이웃이 등장하여, 현대 사회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가족뮤지컬답게 공연 틈틈이 아이들과 부모가 무대 일부 장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관객의 몰입과 즐거움을 더한다. 한은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이 가족에게 깃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및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민안전과 및 공도읍 의용소방대. 안성시 자율안전방재단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대상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밤마실’ 행사 중 하나인 ‘진사달빛도서관’과 연계해, 야간 영화 상영을 즐기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절대 금지,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우선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및 지역자율방재단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