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오디션 최고의 아웃풋' 완성형 뮤지션 강다니엘이 9개월 만의 컴백과 동시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29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강다니엘이 오늘(29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올 초부터 글로벌 무대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6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와 함께 '탐정들의 영업비밀'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또 한 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평소 좋아하는 추리 장르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만큼, 일일 탐정 강다니엘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강다니엘의 출연분 방송일자는 미니앨범 발매일과 같은 6월 16일(월)이다. 강다니엘이 함께하는 코너는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 수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실제 이야기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데프콘, 유인나, 김풍 등 '탐정들의 영업비밀' 패널들과 매주 새로운 일일 탐정들이 펼치는 '도파민 대폭발' 추리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화성형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형 KSOP’은 교육 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기적·체계적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수학·과학 과목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KAIST 재학생 멘토들로부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이후에도 학업적 지원을 이어가며, 향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다시 멘토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사회통합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소년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비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산시가 매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올해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 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는 청년 인구 유출과 일자리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한 군산시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이다. 특히 전북자치도 도내 기업 및 이차전지 등의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과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직접 연결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반기업관 ▲이차전지 기업관 ▲공공·금융기업관 ▲취업지원관 ▲취업 컨설팅관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북 콘서트, 기업 현장 면접, 참가 기관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참가기업과 구직자 사전매칭으로 1:1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스도 마련했다. 특별 초빙된 서동주 강사의 북 콘서트도 눈여겨보면 좋다. 올해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두되는 만큼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관, 인공지능(AI) 실무특강 등 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5월 29일 고산다온어린이집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다온어린이집 장선미 원장, 고산아띠어린이집 김진순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두 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는 총 10종의 반찬과 아이들이 수확한 상추로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다온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송산3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지원하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동참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트리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선미‧김진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산다온어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생활체육시설과 야외운동기구 주변 5m 이내 신규 금연구역 160여 개소에 금연 표지판과 현수막을 일제히 부착했다. 이번 조치는 운동을 위해 공공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해당 장소가 금연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신규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 기간 생활체육시설을 방문해 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자 계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김동근 시장은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시민들이 함께 흡연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진행한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문화공간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슨트의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이소영 아트디렉터의 ‘쉽고 매력적인 전시 해설의 기술’ ▲7‧8기 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대화 ▲주명희 강사의 ‘쉬운 전시 해설 작성법’ ▲문혜진 미술비평가의 ‘포스트모던 한국 미술’ ▲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전(展) 견학으로 구성했다. 도슨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미술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아트디렉터, 작가, 비평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특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도슨트는 “전시 해설에는 미술사와 미술 개념에 대한 이해가 큰 도움이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준 높은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세입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사례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겪는 문제 해결 방법 ▲법령 적용 기준 등을 다뤘다. 세외수입은 200여 개에 이르는 개별 법령을 근거로 부과되는 항목으로, 부과 기준과 징수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고도의 행정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2027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병행돼, 실무자들의 제도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자립성과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실무자의 전문 역량이 곧 세입 확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과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신뢰받는 세입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한편, 시민에게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행정서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 남구 사직동 일원에 복고풍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살롱 드 사직 1호 살롱이 문을 열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진 다른 살롱도 연내까지 잇따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살롱 드 사직 프로젝트의 1호 결과물인 통기타&국악 살롱이 지난 28일부터 문을 열고 사직동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음악적 요소를 특화한 살롱으로, 사직맨션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빈집을 새롭게 꾸며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는데, 분기에 한차례 이상씩 국악과 통기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살롱 안에서는 광주 지역 토속 음식과 손수 제조한 전통주도 즐길 수 있다. 통기타&국악 살롱은 전통을 활용한 문화적 가치 창출과 함께 마을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년 살롱과 아날로그 사진관, 수장고, 갤러리 살롱도 연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갤러리 살롱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아날로그 사진관과 각종 기록물 등을 모아 놓는 수장고도 다음달 무렵에 완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권선구 고색동 대부둑공원에 장애인 론볼(Lawn bowls) 연습경기장, 인조 잔디 축구장,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6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근린공원의 기능을 체육공원으로 변경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잔디 위에서 공을 굴려 ‘잭(작은 공)’이라는 목표물에 최대한 가깝게 보내는 스포츠인 론볼 연습경기장은 1141㎡ 규모, 5링크로 조성됐다. 그동안 수원시에는 론볼 연습경기장이 없었다. 타 지자체 시설을 이용했던 론볼 선수와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론볼 연습경기장 옆에 차량 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도 설치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4800㎡ 규모로 조성된 인조잔디 축구장은 성인과 유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누구나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