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체육회가 8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회천3동 체육회 회원들을 포함해 시민 약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강영신 체육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매년 꾸준히 생명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체육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혈의 소중한 의미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3동 체육회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체육활동뿐 아니라, 주민참여형 봉사활동 및 나눔 사업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 중심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2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와 오동선 벚꽃길(회남로) 일원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26.6km의 국내 최장 벚꽃길을 달리는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동구체육회,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접수일 기준 단 3일 만에 참가 신청 및 접수를 조기 마감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하프(21.0975km), 미니(10km), 건강(5km) 등 3개의 코스에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총 3,639명이 출전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지며, 시상은 코스별 및 연령대별 1~3위에게 수여된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지역 특산 먹거리가 제공된다. 구는 참가자 교통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신상동 282), 제2주차장(신상동 374), 제3주차장(신상동 폐고속도로 갓길), 제4주차장(신상동 2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진안 용담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대표:이영래) 소속 임이윤 선수가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임이윤 선수(진안 주천중 2학년)는 지난 3월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입상하며 장애물 경기 3명, 마장마술 2명을 선발하는 도 대표 선수에 최종 선발돼 전국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임이윤 선수는 3년 전인 초등학교 6학년에 처음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에 지원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남다른 근성으로 대회 출전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용담승마클럽 대표 이영래는 “우리 군을 넘어 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임이윤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더 큰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지도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2020년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을 창단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유소년 승마단 운영에 필요한 교육비, 대회참가비, 승마용품, 클럽전 등 유소년 승마 선수 양성 및 승마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도의원(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7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문병근 도의원, 이찬용 시의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 필요성 ▲포럼, 자문회의 및 홍보활동 등 시민협의회 성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국내·외 민·군 통합공항 선진사례 벤치마킹 연구 등 향후 시민협의회 활동계획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애형 의원은 “군공항은 소음과 그로인해 파생되는 재산권 침해 등 수원시민들에게 막대한 불편과 피해를 주고 있다”며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및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원 군공항 이전이라는 현안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각종 정책 및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군공항 이전 등 더 나은 수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논의가 정례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대구 달서구 검도부가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 거창군검도회 주관으로 전국 남녀 실업 22개팀(남 16, 여 6)에서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 검도부에서는 김운성 선수(5단부)와 손은기 선수(4단부)가 각각 개인전 2위를, 문민석 선수(5단부)는 3위를 기록하며 검도 명문다운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이어 연속 입상한것으로, 꾸준한 기량과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한 결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대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주간, 최근 급증하는 학생 도박 문제(중독)에 대한 교육공동체 인식 제고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청소년의 4.3%가 1회 이상의 도박을 경험했다는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기 예방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 NO! 꿈 YES!’라는 주제로 ▲(1섹터) 교육과정 연계 학교(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 ▲(2섹터) 도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SPO)-전문기관-학교-지자체 연합 캠페인 ▲(3섹터) 교육(지원)청과 학교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학생 도박 문제 대응안내서(학부모용, 교사용)와 도박중독 예방·대응 시스템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면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연계 ‘도박예방 실천학교’(5교) 운영과 ‘경기 선도교사’ 양성으로 도박 예방교육과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스스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과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2023년 162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기준 2,640개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서 학생 86만 9,351명, 교사 6만 7,415명이 ‘하이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5년에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자료도 추가로 개발․배포했다. 고도화한 기능은 ▲수업설계안 복제․공유 ▲ AI 논술 문항 생성 기능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우수한 수업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준거(루브릭)을 구성할 수 있다. 추가로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 있는 교실 지원을 위해 교사들이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교과 전 차시 수업설계안을 개발했고, 영어 교과 수업 콘텐츠를 배포했다.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고등학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산시는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1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5일 동안 약 7,3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총 1억 4,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됐다. 군산시는 행사를 통해 약 5억 원 규모의 수산물 소비가 촉진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환급 실적 외에도 지역 전통시장, 어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효과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시민들에게는 경제적 혜택과 더불어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어업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 편리하고 쾌적한 현장 운영과 인력 충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터인 상상N놀이터 3개소에서 영유아 참여형 프로그램 ‘놀이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탐험대는 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상설 놀이시설에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담아내 영유아에게는 늘 새로운 놀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총 635명의 영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25건과 창작 공연 3편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놀이터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올해도 남양주 소재 대학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교수진과 4학년 예비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업을 이어간다. 4월 놀이탐험대는 10일과 24일에 운영되며, 그림책을 활용한 총 6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별내 북(Book)놀이터에서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난 완벽하지 않아’ △화도 놀자람에서는 ‘점과 선이 만나면’, ‘곰 사냥을 떠나자’ △호평 도르르에서는 ‘평범한 식빵’, ‘쳇! 어떻게 알았지?’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놀이탐험대 60분과 자율놀이 60분으로 총 2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국가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은 주요 질병과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는 시민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남양주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시민들이 검진 예약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