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류동 1611-4 외 3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이 마무리 됨에 따라, 뷰티풀파크 산단내 관리공단 2층(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및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2024년 10월부터 총사업비 24억원(산림청지원 국비 12억, 시비 6억, 구비 6억)을 투입하여 백석근린공원 등 도심내 공원녹지 2.4만㎡(축구장 3개 규모) 면적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13종의 교목 1,562주와 관목 11종 49,530주 총 51,092주의 수목을 심은 대규모 식재 녹화사업이다. 서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 및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석남동을 포함한 원도심과 청라, 검단을 잇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국시비 포함 124억원의 사업비로 축구장 28개 규모의 20.4만㎡를 조성했다. 산업단지와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억제하고 주민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숲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도심 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촌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은 지난 19일 통도아트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2024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를 성원해 준 지역주민들과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가 이룬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하북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한 성과를 공유하며,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 통도아트센터는 합창, 시니어모델, 숟가락난타 등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크게 활성화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결실로 수강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하북면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복고공연은 주민들의 옛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추억의 음악다방과 사진관, 겨울 간식부스는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붕어빵과 파전 등 겨울철 인기 간식이 준비되어 따뜻한 정취를 더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행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 ‘사적’ 지정을 위한 첫 걸음으로, 천흥사지에 대한 역사 분야의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고려 초 최대 왕실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려 태조 왕건과 천흥사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태조 왕건의 천안부(天安府)의 설립과 문헌자료의 검토 등을 통해 역사 속 천흥사지의 가치를 조명하는 데 집중했다. 한정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고려시대 천안부의 형세론과 불교 유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태조 왕건의 천안부 설치는 삼한일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천안은 태조 이래 흥왕의 땅이자 중흥과 연결되는 지역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성거산 천흥사 등을 건립하면서 사찰 운영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김명진 경북대학교 교수의 ‘태조 왕건과 성거산 천흥사지’, 강호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물질자료와 문헌자료로 본 천흥사지’, 김보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결과보고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축제 추진위원장,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만두축제 추진에 따른 평가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5일부터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등에서 열린 원주만두축제의 촬영 영상을 시작으로 신현식 축제 총감독이 축제 추진 결과 및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평가기관인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경제효과 정량 조사결과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른 만족도 결과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 결과 ▲축제 발전방안 제언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총 방문객 수는 지난해 20만 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이 중 외지 방문객은 61.56%로 작년 대비 10% 상승했으며, 특히 30대 이하 MZ 방문객은 46.54%의 높은 비율을 보여 사전 행사·SNS 홍보 등에 따른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9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의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제정하여 경기도민의 복지 실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호 의원은 늘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점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낙후된 지역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거나 고령화 사회에 발맞춤 노인 복지 정책을 확대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사회복지는 우리의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조화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이 성과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평소 경기도의 사회복지 정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열린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도시재생2024(D:)’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남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원들도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으며, 5일간 총 5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전시회에서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 기록(사진)과 도시재생 캐릭터 일러스트를 포함한 총 23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 도시재생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양주시 덕정, 남면, 산북 세 지역의 과거와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특화상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 지역만의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양주시 도시재생 사업지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도시재생 통합브랜드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함으로써 캐릭터 인지도 향상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수현 양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고, 상인들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낙후된 시설의 어설픈 원상복구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시장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효율적 부지 활용, 도시 발전 등을 고려한 구체적 항구복구계획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8일,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오후 12시 2분경 청과동 남측 지붕이 완전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건 당일 오전 6시 40분경 청과동 지붕에서 간헐적 굉음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최초 신고 30분 만에 상인들의 대피와 진입 통제를 완료하고, 최대호 시장이 임시휴장을 결정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안양시의 신속한 판단은 단순히 인명피해를 막은 것이 아니라,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치가 시민의 생명을 지켰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17년간 근무했던 감독이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계약 연장이 안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연말에 재계약을 해오고 있었는데, 해당 감독은 17년간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각종 대회 우승 등 기여를 했고 최근에도 전국선수권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성과가 있었음에도 계약 연장 불가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해당 감독에 대한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재계약 불가에 따른 선수단 내 혼란과 이로 인한 피해는 선수단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청과 산하기관에는 많은 계약직 직원이 근무하는데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공부문에서는 객관적으로 업무 능력을 평가해 계약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박병민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길수 의원은 “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민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항상 고민했던 것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필요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의정활동 우수의원 16명, 우수직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15.4% 증가된 총규모 1조 3,688억 7,300만 원의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본회의를 개의하며 박명서 의장은 “지난 18일 이천시가 대설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하루 빨리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께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를 부탁드리며, 이천시의회는 필요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이 “이천시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 공공 인프라 구축의 적극 추진과 복지정책의 강화, 농림 및 교통부문 등에 배분·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에서 총 47억 316만 원을 감액했으며, 감액된 예산으로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에서 45억 6,777만 원을, 상수도 공기업특별회계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