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 인공지능·디지털 산업 및 사회 격차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디지털 접근성, 사회복지 인프라 등에서 나타나는 남북 간의 복합 격차를 객관적 데이터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는 디지털정부학회가 수행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오창준 의원은 인사말에서 “단순한 개발 중심의 지역 격차 논의에서 나아가, 디지털·복지·사회구조 전반의 균형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도 맞닿아 있는 중대한 기초 작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4년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의 후속 과제로 기획된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시에도 오창준 의원은 주민 수용성과 정책 신뢰 확보를 위한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 놓다 온水(수) 여섯 번째 이야기’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여름철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가정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와 벌레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현관문 자석 미세망충망 40개(총 1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김현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 이사장은 “작지만 실용적인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가정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여름철 해충이나 위생 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nb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동 다산메트로3단지 내 ‘다산텃밭’에서 마을 활동가 모임 ‘다산동 감초’ 및 주민 21명과 함께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가꾼 작물을 수확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웃 간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했으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다산텃밭’은 참여형 마을텃밭으로, 주민들이 조를 이뤄 감자, 고추, 상추 등 작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공간이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현장에서 감자전과 찐감자로 조리돼, 함께한 주민들과 나누는 간식 시간으로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정직 마을활동가는 “서로 도우며 텃밭을 돌본 시간이 큰 즐거움이었고, 수확한 감자를 나누며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주민들이 함께한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를 체감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3차 정기회의와 연계해 도농재정비촉진지구(중촌마을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수해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가 밀집 지역 길거리 홍보 △주택가 문고리형 전단 배포 △홍보물품 전달 등을 통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중촌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 예찰 활동을 벌이며 위기 가구가 은밀히 존재할 수 있는 지역의 주택가를 면밀히 살폈고, 특히 1인 고령가구가 많은 구역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배포된 홍보물에는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긴급지원 제도 안내 등을 담아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강화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 빠르게 찾기 위해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여성의 권익이 낯설기만 한 과거부터, 평등한 사회가 올바른 이상향이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길위에는 수많은 여성의 눈물과 연대, 실천이 있었다”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평등과 변화의 씨앗을 뿌려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숱한 변화의 길목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경기도를 더 평등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서 더 넓은 연대와 성장의 발걸음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평등과 존중의 경기도를 위해 여러분 가까이에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과 고은정 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조례는 경기도 최초로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2024년 1월 10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조례는 상담·의료·법률·교육 등 피해자 회복지원부터 예방 교육, 관계기관 협력체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 시행 이후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내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대응 전담기관인 ‘가까이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피해자 지원 활동이 시작됐다. 조례가 시행된 2024년 기준으로 수원, 부천 등 청소년 유입 지역에서 상담, 수사, 의료, 주거지원 등 총 1,192건의 맞춤형 피해자 지원이 이뤄지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 의원은 “조례가 실질적인 현장 대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입법활동에 더욱 힘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 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통학로 안전 확보, ▲학생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적 의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임태희 교육감이 추구하는 ‘자율과 균형’, ‘미래 역량 중심 교육’, ‘공교육 본질 회복’이라는 교육 철학을 실현하는 데에 있어 의회 차원의 든든한 정책적 뒷받침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의원은 “감사패는 교육현장의 기대와 신뢰의 상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정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통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24일 멕시코 공영문화방송사인 Canal22(대표 Alonso Millán Zepeda)의 초청으로 진흥원이 추진하는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사업,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력 양성 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콘텐츠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Canal22는 멕시코 문화부(Secretaría de Cultura) 산하로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영문화방송사이다.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방송하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전역에 방송되는 대표적인 문화채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초청을 통해 진흥원은 충남의 우수한 콘텐츠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남미 주요 문화기관 중 하나인 멕시코영화진흥원(IMCINE)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콘텐츠의 남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했다. 특히 Canal22의 대표인 알론소 밀란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김곡미 원장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인터뷰에선 한류에 대한 남미의 뜨거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주시 농업·농식품산업 발전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농식품기업 협의체’가 출범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식품기업 간 교류 확대와 식품가공기업·유통판매업체·농가·전문연구기관 협력 통한 농식품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주시 농식품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주에 기반을 둔 다양한 농식품 관련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식품산업 현안 해결과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협의체 대표를 선출하고, ‘전주 농식품기업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는 이날 공식 출범한 협의체를 통해 향후 △농식품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기술·판로·원재료 수급 등 자원 공유 △공동 마케팅 및 박람회 참여 등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농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식품 기업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주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지역 농식품기업들과 꾸준히 소통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장마철을 맞아 6월 26일 한국보육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용 우비와 장화는 물론, 다양한 간식과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김나연 회원사, 이진선 한국보육원 원장, 그리고 김현채 의정부시의원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한국보육원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수영 회장은 “장마철에는 아이들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기 쉽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비를 피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채 의정부시의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일이다.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