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23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미국 VC 초청 스타트업 투자교류회(IR)’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현지 유명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AC) 5개사가 참여해 IR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환영사를 전하며, 참가 스타트업들을 격려했다. 이어 미국 투자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투자 교류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미국 투자사(Alchemist Accelerator, Provest Partners, Cadron Capital Partners / Startup Junkie, Adelphi Ventures) 소개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의 ‘충남 투자환경’ 소개 ▲충남 대표 스타트업 8개사의 IR 피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6일, '수소특화단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해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지정된 동해·삼척, 포항 등 2개 수소특화단지의 조성 현황 및 기업투자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재 산업부와 강원도·경북도 등 지자체는 특화단지에 국비·지방비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소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건축공사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올해는 부지 매입, 설계 용역 진행 등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는 동해에 구축 예정인 산업진흥센터, 소재·부품 안전성시험센터 등의 건축 부지를 올해 4월 매입했으며, 하반기 건축 설계 용역을 통해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삼척에 구축 예정인 수소액화플랜트에 대해서는 경제성 분석 용역 완료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특수목적회사(SPC) 구성을 위한 기업 간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포항 발전용 연료전지 특화단지는 부품·소재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센터 등에 대한 부지 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8월까지 부지 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발맞춰 군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마련한 대응책으로,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선제 지급된다. 군은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을 지급하며, 사용처를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해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로 군청 대회의실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특히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집중신청기간으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주말에도 접수창구(군청 대회의실, 도안면사무소)를 운영한다. 지급 대상은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증평군인 모든 군민으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원칙이며, 같은 주소지에 거주 중인 세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26명과 협의체 위원 15명이 금광면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여가생활에 욕구가 있는 어르신 26명을 선정했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블루베리도 따고, 쑥떡도 만들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7월에도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에 대한 욕구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반찬 지원사업(찾아가는 영양지킴이)과 추석명절 꾸러미 사업, 크리스마스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4일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대해 각 마을 부녀회장이 제철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만든 김치류, 밑반찬 등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부녀회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온정을 전하고자 올 한 해 4차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윤 안성1동장은 “주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 공동체에 큰 귀감이 되고,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25일 ㈜골든팜이 양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약 300만 원 상당의 자사 인기 제품인 치즈 선물세트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 간식으로, 근감소증이나 골다공증 등 노년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김주식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양군에서는 이번 주말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되며, 지역이 체육 열기로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먼저, ‘양양군수배 한국레이저챔피언십 2025’ 대회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열린다. 전국 요트 동호인 및 선수 100여 명이 참여해 수려한 양양 바다를 배경으로 치열한 레이저 요트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6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시‧군대항 초‧중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초‧중등 육상 유망주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미래 육상 꿈나무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초·중·고등부와 전국최강부 및 여자최강부, 동호인을 포함, 모두 400여 명이 모여 열띤 승부를 펼치며, 바둑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8일 오전 10시에는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 ‘꿈꾸는 극장’에서 렉처 콘서트 ‘별의 편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예감스쿨: 2교시 대중가요’와 연계해, 대중가요를 통해 시대의 감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예술감상 교육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밴드 초이스’의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해설과 관객과의 소통이 더해져, 5060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시대의 감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를 통해 예술을 배우고 이해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함께 예술감상 교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전 좌석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1인당 10,000원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밀양시는 상권활성화지원센터에서 물가모니터요원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물가모니터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지역 물가 안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물가모니터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담당 계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착한가격업소 점검 및 물가 조사 시 주의 사항, 조사표 작성 요령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모니터요원은 지역 물가 안정 관리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밀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월 한 달간 ‘골목상권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 주관으로 추진되며, 이벤트 참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밀양사랑카드 누적 결제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3만원 100명, 2만원 200명, 1만원 400명, 총 700명에게 페이백 혜택이 제공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경 진행될 예정이다. 밀양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밀양시에서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 10%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전통시장에서는 40%, 일반점포에서는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카드 발급은 밀양사랑카드 앱을 통해 직접 발급받거나,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농협 등 49개 금융기관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알뜰한 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행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