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는 21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박선미, 임희도, 강성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대표 장현우)는 △역사 문화유산 관련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하남시 역사 문화유산 활용 정책사업 및 전략과제 도출 △하남시 역사문화 홍보마케팅 강화사업 실행계획(5개년 제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책임연구원 김장원 박사는 “하남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지만 미사, 감일, 위례 등 신도시 개발이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고유 지명과 역사적 흔적이 소실될 위기 등 도시 전환기에 놓여 있다.”라며 “이 같은 시점에서 역사 문화유산은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시민 참여와 문화 자원으로 연계 가능한 지속 가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자원봉사자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6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7월 2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원활한 지급 업무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민원인 안내 및 질서 유지 ▲신청서 작성 보조 ▲거동이 불편한 시민 보조 등 현장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소비쿠폰 초기 지급률(7월 기준 91.8%)이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이 바로 화성특례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광주시와 자치구,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통 및 수송대책, 안전, 숙박, 관광, 홍보 등 전반적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의 원활한 이동과 체류를 위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370여대 버스를 투입하고,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는 휠체어 리트가 장착된 특장차량버스를 11일간 집중 투입한다. 특히 관람객을 위해 ‘광주 관광 DRT’ 운행을 통한 경기장-관광지 연계 이동 지원을 추진한다.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노선을 마련해 경기 관람과 함께 광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 선수단을 위해 총 9개 호텔 800여 객실을 확보했으며, 균형 잡힌 식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마련해 최고의 경기력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안성과 축제를 홍보하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간단히 소개한 뒤,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안성의 축제 ▲맛집 ▲문화체험 ▲진로 등을 주제로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참가 대상은 안성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이다. 작품 접수는 9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희망’ 개회일인 11월 29일에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상담·진로·창작 체험 등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대규모 청소년 문화 행사로 마련된다. 김영식 지부장은 “숏폼 공모전은 동아리축제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홍보하며,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안성의 매력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화보다 생생한 감동, 최고 제작진과 기술이 만난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예매처 단독 1위, 관객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급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은 가족뮤지컬 ‘정글북’이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 부문 후보에 오른 이 작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정글 속 모험 세계로 안내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무대 연출 1894년 출간되어 영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J. 러드야드 키플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글북’은 세계적인 넌버벌 공연 ‘난타’의 총감독 송승환 PMC KIDS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영상 기술과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정글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85분간 무대 위에는 스펙터클하고 웅장한 정글 숲, 실물 크기의 대형 코끼리 인형, 12종 이상의 동물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창의적인 안무, 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귀포시는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한 ‘금토금토 새연쇼’가 8월 23일 더욱 특별한 무대로 관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독특한 콘셉트와 흥겨운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싸이버거’가 출연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워터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특별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 및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 모두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가수 ‘싸이버거’가 관객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워터밤 행사에는 물대포 2대가 준비되며, 관객들은 직접 물총을 지참할 수 있으며 우비가 제공된다고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는 8월 23일, ‘금토금토 새연쇼’ 특별공연 현장에서 싸이버거의 라이브 무대와 워터밤 이벤트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또한, “금토금토 새연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라며, “지난 7월 25일 첫 공연 이후 7회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식물에 시(詩)를 심자, 마음속 꽃(花)이 피어나다’란 주제로 여는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 출품작을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식물과 함께하며 느낀 즐거움과 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려식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반려식물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년부(20~40대)와 중·장년부(50대 이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반려식물과 교감을 나눈 추억이나 반려식물로부터 치유 받은 경험, 또는 이러한 경험이나 추억에 상상을 더한 이야기를 짧은 글(산문)이나 시로 쓴 뒤, 글의 내용을 표현한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시농업과 대표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과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을 2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상 4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익산에서 음악과 치킨이 있는 축제가 열려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가 주관하며, 세대와 직종을 넘어 다양한 밴드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문화 향연이 될 예정이다. 첫째 날(30일)에는 청소년 락밴드와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31일)에는 지역 직장인 밴드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행사장에는 지역 치킨 브랜드가 운영하는 치킨 부스 2곳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공연과 치킨을 즐길 수 있다. 또 480석 규모의 테이블 좌석이 마련돼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31일 저녁에는 치킨과 맥주를 곁들인 '치맥 페스티벌'이 열려 여름밤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직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무대 ‘국악 in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소리꾼 유태평양과 퓨전국악 그룹 센티멘탈로그가 출연해 전통 국악의 깊이와 서양 클래식의 세련미를 절묘하게 결합한 음악을 선보인다. 깊이 있는 소리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단법인클나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도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북 최초의 민간 오케스트라이며, 2009년 창단되어 뮤지컬, 발레,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주목과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연간 30회~40회의 연주회를 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시도로, 부안군민과 전북도민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안군과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여덟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구는 ▲‘뮤직플로우 부평’ 사전 공연 ▲무료 영화(수퍼 소닉3) 상영 ▲즉석 팝콘 무료 제공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구는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로봇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화 상영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이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여주게 된다. 또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가 열려, 굴포먹거리타운 내 이벤트 포스터가 부착된 가게에서 행사 당일 5천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은 중앙광장 내 운영부스에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