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는 지난 24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다같이 다같이 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자리로, 총15팀 50여명의 가족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람객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퍼포먼스와 가족 간의 협업은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 가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가족에게는 각각 2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6,19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진행됐으며, 여주시 내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가족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에서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문화·언어 체험 프로그램(M-CLIP, Malaysi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PO의 ‘CLIP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추진된 관광 분야 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도시의 문화·언어 및 관광자원을 글로벌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관광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국제 교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7박 8일간 말레이시아 페락주의 이포(Ipoh), 깜빠르(Kampar), 타이핑(Taiping), 만중(Manjung), 4개 도시에 걸쳐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언어 등을 체험하며 국제 교류의 기회를 갖게된다. 참가 대상은 글로벌 청년 30~40명으로, 말레이시아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참가자와의 교류 및 언어 교환을 희망하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폐막식을 비롯해 관광 및 언어 교육, 지역 관광자원 체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월 2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청도의 인구감소, 고령화, 산업 정체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북연구원 등 150여명의 정책·실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청도의 정체성과 미래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다. 청도군은 2023년 10월 부터 이를 위해 9개 읍면 간담회, 청년·미래세대 워크숍, 군민참여 프로그램,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주거·도시·균형발전, 사회·보건·복지 등 8대 분야에 걸쳐 총 153개의 단기·중장기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회의에서는 도출된 153개 세부사업의 우선순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함께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교육학부모회가 제안한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과 ‘경기교육을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불평등 해소, 특권교육 철폐,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핵심 정책은 ▲학생·학부모·교직원회 법제화 ▲고교 평준화 시행 ▲학생인권법 제정 ▲16세 이상 청소년 교육감 선거권 부여 ▲보편적 무상교육 및 의료 보장 ▲특권학교 폐지 ▲국가 통합 돌봄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초등학교 중심의 ‘늘봄과 돌봄’ 체계를 중·고등학교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지역연계형 교육 지원센터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 지원센터 회복 및 학부모 교육 및 참여 활동 지원 등도 중점 과제로 제안됐다. 문승호 의원은 “교육은 입시와 경쟁이 아니라,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경쟁이 아닌 협력, 배제가 아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7일, 휴양림 내 네트모험시설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린이 고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나비,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다양한 동물 그림을 얼굴에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네트모험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놀이체험과 페이스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해, 놀이와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를 맞아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즐거운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성자연휴양림은 행복드림플러스 행사 및 여름철을 맞이하여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국기원이 오는 9월 실시할 원장 선거와 관련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진행한다. 국기원장 선거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국내외 심사추천권자를 대상으로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을 위한 동의를 받는다. 국기원은 지난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국내외 심사추천권자의 무작위 선정 비율을 10%에서 20%로 변경, 선거인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국내외 심사추천권자 중에서 선거인 구성 대상은 국기원 정보화시스템(KPS, KMS)에 등록돼 있고, 최근 2년(2023년~2024년)간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선거인은 국기원 원장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거인이 확대됨에 따라 조건에 부합하는 국내외 심사추천권자를 대상으로 사전 동의 절차를 진행하며 더불어 연락처, 전자우편, 주소 등 변경된 개인정보를 갱신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는 선거인 구성에 앞서 체계적으로 선거인을 관리하고, 개인정보 오기나 누락으로 선거 안내를 받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의회는 2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본회의는 6월 2일과 20일 두 차례 열리며, 상임위원회 활동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규칙안 1건을, 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및 보고 건 2건을 심의한다. 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민간위탁동의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개선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8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28일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의 면세산업와 의료산업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제주포럼 세션을 통해 JDC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춰 JDC 면세 및 의료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면세산업 세션은 ‘글로벌 면세시장의 변화와 제주 면세산업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13시 30분에 열린다. 유광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교수가 ‘글로벌 규제 흐름 속 제주 면세산업 방향성’을 주제 발표한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정병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김주남 前롯데면세점 대표이사, 황승호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이 [글로벌 면세시장 변화 속 제주 면세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을 한다. 두 번째 의료산업 세션에서는 ‘새로운 기회 ‘웰니스 산업’ :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15시 20분에 열린다. 신용규 인바이츠생태계 회장이 ‘제주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의 전략방향성’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홍승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단 단장은 ‘2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스마트팜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KNN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 선진농업 기술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경상남도에서는 의령군을 포함해 11개 시·군이 참가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과 사업을 선보였다. 의령군은 행사 기간 동안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인구 증가 시책도 함께 안내해 도시민들에게 종합적인 의령군 지원정책과 지역만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창원, 부산 등 의령군 인근 도시에서 방문한 관람객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의령군으로 귀농·귀촌을 유도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상담과 지역 소개로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경남 스마트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클래식 공연 ‘심포니 인 오페라 · 발레 (Symphony in Opera · Ballet)’가 관객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와 발레 작품 속 명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오케스트라와 독주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무대 예술의 감동을 음악으로 재현해 낸다. 러시아 지휘자 막심 페도토프(Maxim Fedotov)의 지휘 아래, 미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 첼리스트 최지호, 피아니스트 김고운이 협연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해석과 감성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왈츠’ 형식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3박자의 우아한 리듬이 돋보이는 왈츠는 단순한 무도 음악을 넘어, 오페라와 발레 속 감정과 드라마를 표현하는 핵심적 음악 요소로 작용한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등 차이콥스키의 대표적인 발레 작품은 물론, 시벨리우스의 '슬픔의 왈츠', 스비리도프의 '눈보라' 중 왈츠,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