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의림지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는 관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과 ‘JIMFF 캠핑·뮤직 페어’가 열린다. 이번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셀프패키지(5만 원) △풀패키지1(7만 원) △풀패키지2(10만 원)으로 구성되며, 8월 19일 기준 예약률이 99%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패키지를 예매하지 못한 관객들도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의림지솔밭공원에서는 DJ 타이거 티스코와 세명대학교 힙합 커뮤니티 ‘인터루드’가 무대를 꾸미며, 음악영화 야외 상영, 힐링 토크쇼, 반려동물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캠핑용품 경매 △베스트 텐꾸(텐트 꾸미기) 대회 △천연염색·실크스크린·슈링클스 제작 △스냅샷 촬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룡담(제2의림지)에서는 특별 체험으로 보트 탑승이 제공된다.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조식 이벤트,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지난 8월 15일 평화문화진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오늘은 내가 독립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도봉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도봉구장애인체육회, 한국가톨릭스카우트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등 구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역사교육과 놀이,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역사 체험형 물총놀이 ▲평화 비행기 날리기 ▲기억의 손수건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정신을 배웠다. 특히 윤봉길, 안중근 등 독립운동가들의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된 역사 체험형 물총놀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평화 비행기 날리기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와 배경을 뛰어넘어 화합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도봉구가 8월 18일 쌍문동 우이1교 일대에서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주관의 ‘나라 사랑 태극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태극기 에코백 제작 프로그램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회 관계자는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얼과 정신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국기를 더욱 소중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라 사랑 태극기 체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22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잠실~광주~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민간 투자 적격성 조사를 공식 의뢰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노선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시는 급격한 도시 성장과 교통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태전·고산지구의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더불어 서울 도심으로의 직접 연결 철도노선이 없어 시민들의 숙원이 되어 왔다. 이에 시는 용인시와 함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을 건의했으며 성남시와는 위례~삼동선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단계까지 이끌어 왔다. 또한, 방세환 시장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위례~삼동선, 경강선 연장 및 대체 노선 신설 검토를 건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현실화되면 광주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돼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2025년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우수한 사업화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보유한 고양시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 기업 또는 고양시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팀)이다.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사업 신청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빅데이터, AI, 기계ㆍ금속, 에너지 재활용, 서비스 플랫폼 등 전 기술 분야를 포함하며,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맞춤형 창업 멘토링, 관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혁신 창업 스타트업 오디션’ 참가 자격(지원금 25,000천원 규모)이 부여된다.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팀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진흥원 창업 지원시설(28청춘창업소,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 시 서류평가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동국대학교 BMC 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저녁,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청소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청소년 탈선 예방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지도위원 5명이 참여해 편의점, 주엽역 인근 공원, 학원가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 청소년 유해 요소가 우려되는 장소를 중점 순찰·점검했다 위원들은 늦은 밤 외출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편의점 등에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흡연·유해업소 출입 예방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1일(목)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 2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세탁활동이 힘든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2차 활동도 고양시 새마을회와 협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다. 단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이불 빨래하는 게 힘들어 미루고 있었는데 직접 와서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까지 해주니 개운하고 홀가분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깨끗한 세탁물과 함께 전해드린 것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를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을지연습 관련 비상방위 사태대비 전시편제에 의한 가상훈련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 실시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을지연습 일산동구 실시부는 청사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됐으며, 각 부서에서 총 20명을 투입해 4일간 운영됐다. 실시부는 전시편제에 의한 전시 현안을 가정한 메시지(사건)의 가상 시나리오를 접수해 비상대비 내부 시스템을 통해 사건을 접수하고, 토의를 거쳐 역할별 임무를 수행했다. 주요기관 유독가스 살포, 행정기관 중요 웹서버 해킹 등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한 여러 가상 메시지에 대한 도상연습이 실시됐으며, 보건소, 소방서, 관내 응급 의료시설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조치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일산동구청 실시반장으로 근무한 정달용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위협 상황을 모델로 가정해, 토의형 연습과 긴급조치를 하는 절차 훈련”이라며, “이번 연습을 통해 전시 상황 등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광군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 창작 오페라의 대표작 ‘춘향전’을 공연한다. 창작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 창작 오페라 역사상 최다 공연 기록을 자랑하며,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작품으로 깊은 전통과 아름다운 음악, 한국적인 감성과 미학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오페라단(대표 노영우, 예술총감독 정나리, 연출 김어진, 음악감독 김지은)의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춘향 이예니, 이도령 하세훈, 향단 차근영, 방자 박병준, 월매 신선희, 사또 박현석이 출연하며, 메트오페라합창단과 단 무용단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영광군과 코리안오페라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 학생할인-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도읍에서는 “함께사는 공도읍”이라는 슬로건 아래 베트남·러시아·중국 출신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청 안내’ 등의 외국어 홍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안성시가족센터의 번역지원으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문화 확산 및 문화적 교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공도읍에서는 베트남어·러시아어·중국어로 번역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홍보배너를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에 비치하여 환경보호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다국어로 준비된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청 안내’를 통해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만나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베트남 출신 주민은 “모국어로 된 안내문이 있어 시선이 먼저간다, 집에있는 폐건전지를 가져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가겠다”며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국어로 홍보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번역하여 홍보해 ‘함께사는 공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