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도시 축제가 새로운 형식으로 펼쳐진다. 광명시는 오는 6일 열린시민청과 청년동 일원에서 ‘2025 청년대회 G.Y.F 2025 : 청년 온에어’(Gwangmyeong Youth Festa)를 개최한다. G.Y.F 2025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넓히고 지역 청년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년동 전체를 하나의 ‘청년 방송국’으로 재구성해 층별로 예능·먹방·홈쇼핑·교육 등 다양한 채널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공간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하며,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청년 셀러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청년상회 라이브(LIVE)’가 열린다. 중고 물품, 수공예품, 자체 제작 굿즈 등 청년 판매자의 팝업형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2층에서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생각펼침장’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문경수 과학탐험가가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나사(NASA) 마인드셋’을 주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 3’을 개최한다. ‘DPO 클로즈업’은 대전시향 단원이 리더로 참여하여 연주와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연주회로 올해 마지막 클로즈업 무대는 플루트 수석 조철희가 리더를 맡아 ‘섬세하고 유려한 플루트’를 주제로 관객들과 교감한다. 조철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조철희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시향 플루트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의 거장 요한 세바스찬 바흐와 현대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시대적 구분이 뚜렷한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의 플루트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했다. 1부의 첫 번째 무대인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작품 1031'은 플루트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술로 연결된 우리, 더 가까워지는 문화의 순간, 대전시립예술단이 동네로 찾아간다. 대전시립예술단은 2일과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새미래초등학교 강당에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일상 속 공간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올해 대덕구를 시작으로 동구, 중구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12월 유성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시립무용단이 참여해 클래식, 뮤지컬 넘버, 발레 음악, 무용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일에는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부터 뮤지컬 명곡까지 친숙한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이윤지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협연자로 나서 ‘시간에 기대어’, ‘마이 웨이(My Way)’ 등을 들려주며 웅장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nb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으로, 올해는 △스마트농업 확산 △신기술 보급 확대 △지도직 역량 강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중 지도직 역량 강화 분야는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한 ‘지도직 역량 혁신모델(CNEX-ACADEMY)’을 통해 604명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높인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농작업 안전은 전국 1위 수준의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3384건의 위험요인 발굴·개선을 추진해 재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농업 분야도 전문가 양성교육 확대, 전략작물 현장기술 보급, 재해 대응 기술지원 강화 등 미래농업 대응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농업인·사회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일, 2022년에 설립된 사료 및 사료첨가제 수출입 기업인 ㈜텀스인터내셔널이 ‘하남 사랑愛나눔’성금으로 1,0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신승민, 이동준 공동대표, 오화균 소장, 이은경 실장, 주송이 대리가 함께 참석했다. ㈜텀스인터내셔널은 2024년에도 성금 10,000달러(한화 1,369만원)를 하남시에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텀스인터내셔널 신승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동준 대표는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연이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텀스인터내셔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며 생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과 강화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학습을 통해 위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진접읍의 자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은 학익1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으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프로그램 기획, 센터 운영 구조, 주민 참여 확대 전략 등 운영 전반을 살펴보며 진접읍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강화도와 석모도에서 진행된 현장 체험 및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업도 강화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실천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장 경험 기반의 학습은 주민자치회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진접읍의 자치 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하, ‘진건읍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6일부터 3일간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속 재료를 손질해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진건읍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이장협의회는 경로당 33개소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김연순 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진건읍이 추진 중인 겨울철 식생활 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긴급 위기가구 등 생활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다. 특히,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김장 나눔을 위한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서 민간 후원금 1천만 원을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철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민의 재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품질 재활용 자원 회수를 통해 자원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투명페트 여부와 이물질 존재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재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수기는 △호평체육문화센터 1층 로비 △진접이마트 1층 박스포장실 △송라중학교 1층 로비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1층 △에코랜드 축구장 옆 등 지역별 특성과 생활권,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5곳에 설치됐다. 사용자가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평균 10원 이상의 포인트 또는 전자상품권(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투입량은 하루 일정량으로 제한되며, 운영시간도 주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별도 지정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은 11월 28일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관내 5개 복지관이 운영하는‘찾아가는 복지관’사업의 인력과 사업비 지원을 제시하고, 시청과 복지관의 협업을 통해 복지관이 없는 지역의 주민이 복지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 의원은“수원시 내 복지대상자가 많은 동에 배치된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전문 자격증과 경력을 갖춘 사례관리 전문가이지만, 민원인에 의한 스토킹 및 협박, 열악한 근무 환경 등으로 고도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때로는 일부 민원인을 만날 때 방검복을 착용하는 등 위험에 취약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권고지침에 따른 급여체계 개선, ▲4개 구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충분한 인력 배치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국민기초생활수급 신청에서 사적이전소득을 소명하지 못해 부적합자로 판정받은 분들에게 소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당부한 결과, 2025년에는 현재까지 기존 부적합자 판정자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