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쓰는 [독립]의 이름’ 이 내년 3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SBS아카데미컴퓨터학원 전국 수강생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며 AI, 웹툰, 3D 그래픽, 단편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20대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돈 ‘독립’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했다.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겸해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전문가와 안산시의회 의원, 민간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상황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시 아동 관련 현황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표준조사 결과 보고 ▲안산시 시민원탁토론회 결과 및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이 발표됐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아동 참여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 및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용역 최종 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유니세프 인증 심사 준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는 8월 20일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2025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개막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페스티벌)는 전 세계 7개국 12개 대학에서 온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내 유일의 국제 대학 조정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선수단과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 마련된 식전 카이크루, 울산대 기린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인 선수단 입장, 단추 누름 의식(버튼 터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가 끝난 오후 7시 40분 개막 축하 공연에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박지현, 라포엠(LA POEM), 노라조, 트리플에스(tripleS) 등이 출연해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참가 선수들이 조정 경기정을 타고 울산교에서 태화강 전망대까지 3km 구간 행진(퍼레이드)을 펼치는 로잉 투어도 진행된다. 아울러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9월 13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네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왜 책을 읽는가'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인사』, 『여행의 이유』, 『단 한 번의 삶』 등 친숙한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했으며, 1996년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부터 시작해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까지 여러 차례 문학상을 받으며 작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tvN Shift〉 등 방송 프로그램과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사전 신청 120명).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상반기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에 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이동면 남해대로 2412)이 오는 8월 30일,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연극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상반기에 공여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와 '춤이 되고 말이 되고'에 이어서 펼쳐지는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하반기 첫 작품이다. 어린이 청소년극 전문 극단 ‘이야기꾼과 책공연’이 우리에게 친숙한 '삼국사기'의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를 물체놀이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인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개 부문 수상으로 주목받았던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일상 소품을 활용한 가벼운 놀이로 시작해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펼쳐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을 1500년 전 고구려 역사의 한복판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첨단 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장난감을 만들어 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방법을 제안한다. 아울러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며 함께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믿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서구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 중심 육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맘을 위한 책 육아 힐링 태교’를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갈마·가수원·둔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도서관별 6차시로 진행되며, 임신부 270명을 대상으로 차시별 15명 내외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전문 강사의 독서지도를 통한 책 육아 방법 안내, 자개 모빌 행잉, 라탄 스탠드 만들기, 태교 요리, 플라워 태교, 자수 손수건 만들기 등 감성을 채우는 힐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책을 통한 건강한 육아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9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샤방샤방헤어 사랑의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202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협업으로 마련한 네 번째 공동 행사로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미용실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머리를 다듬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김치나누기사업 ▲생필품 배달사업 ‘행복배달 띵동’ ▲행복한 복지한마당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8일(월) 새벽,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달이 사라지는 순간, 누리천문대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3년 만에 찾아온 개기월식을 직접 관측하고 천문학적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면서 붉은빛으로 물드는 장엄한 천문현상으로 군포시민에게 특별한 새벽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천문대 특별행사는 개기월식의 역사와 원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육안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측하고 또한 새벽밤하늘에 떠오르는 가을철 별자리도 감상하는 등 별과 우주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관측회는 군포시민 및 인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6(화)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행사예약 코너에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는 8월 18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 최호정 의장과 면담을 갖고 현재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의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는 군포시 고산로 589 일원(58,523.5㎡)에 위치해 있으나, 내년 2월 교육원 운영 종료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져 부지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포시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를 군포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포시는 이번 면담에서 서울시의회에 “서울시가 보유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군포시는 실질적인 개발 구상과 사업화 추진을 맡아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자”는 입장을 전달했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 제안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와 군포시가 힘을 모아 방치된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산군은 사단법인 한국석조각가협회주관으로 ‘다름에서 피어나는 꽃’ 특별 기획 초대전을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예산 이음창작소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 52명이 함께 참여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전시장에는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입체 및 평면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참여 예술가들은 작품을 통해 각자의 고유한 삶의 이야기를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차이를 넘어 공감과 연대를 이루는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작품을 전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박주부 한국석조각가협회 회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 예산에서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라며 “예술적 교류가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