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이해연구소 진진주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의 인권, 다양한 장애 유형과 올바른 에티켓, 그리고 의정활동에서 요구되는 장애 감수성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정책과 의정활동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경수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청렴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시는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 9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지천 이미지와 기억의 연결’을 주제로 산책·사진·드로잉이 이어지는 예술 여정으로 3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9월 2일)는 산지천 산책 및 사진 촬영, 조별 스토리텔링, 2회차(9월 9일)는 드로잉 작업 및 작품 공유, 공동 작업 주제 선정, 3회차(9월 16일)는 공동 주제로 개별 페인팅 작업이 이뤄진다. 완성된 작품들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에서 작품으로 전시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모집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아트페스타인제주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시민들의 참여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발효막장 1.2㎏ 들이 25개, 총 30㎏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식재료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유경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기부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후원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과 함께 진행한 2025년 청소년 역사 탐방 ‘역사 꿀잼 탐험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역사 탐방은 ‘우리 땅 탐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독도와 울릉도, 경주를 직접 방문해 역사·문화적 의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주요 역사 문화 유적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울릉도의 독도박물관과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태하마을 관광 모노레일, 나리분지 등을 견학했으며 경주에서는 경주타워를 비롯한 주요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안목을 넓혔다. 특히, 독도에 입도해 ‘우리 땅’에 대한 자긍심과 주권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영토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 청소년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 재난안전과 생활 인프라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재원을 통해 교량 보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확보 예산은 ▲탑동대교·은계대교 보수·보강(2억 원)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3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 원) 등 총 3건이다. 탑동대교와 은계대교는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교면 재포장과 구조물 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은 방호울타리가 낡고 보도블록이 파손돼 통학로 안전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정비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보행 환경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청소년 공간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청소년문화의집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보강하고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교량 보수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고, 청소년문화의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드론배송 서비스의 상용화를 이끌어갈 핵심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배송 드론 운용 인력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3일간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K-드론배송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드론 조종 교육을 넘어, 실제 배송 임무에 투입되는 드론의 제작과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드론의 구조 이해 및 부품(FC, 모터 등)을 활용한 기체 직접 조립 ▲‘Mission Planner’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펌웨어 설치 및 S/W 셋팅 ▲센서 캘리브레이션 및 PID 튜닝을 통한 기체 안정화 ▲자동 이륙, 경로 비행, 물품 투하, 복귀 등 자동 임무 비행 계획 수립 및 실습까지 배송 드론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송 드론의 돌발 상황 발생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새로움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 코스에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국립극장무대예술지원센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오두산전망대가 포함됐다. 청소년들은 전문 해설사 설명으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배경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주민자치회의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두 번에 나눠 서울과 파주시 일대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치유를 선사한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복지 향상과 문화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임직원뿐만 아니라 설립을 준비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설립 절차, 운영 경험을 공유해 지역 협동조합의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 과정은 ▲협동조합 설립 절차 및 법적 요건 ▲총회·이사회 운영 실무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사례 ▲변경 절차 및 경영공시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와 사례 분석을 병행하여 이론적 이해와 실무 능력을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이 변화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도 자생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협동조합은 지역 공동체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협동조합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갈등 해결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 ‘내일은 해결왕’ 참가자를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초 실시한 ‘2025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내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되며, 내용은 ▲감정 인식과 공동체 갈등 꺼내기 ▲역할극으로 갈등 마주하기 ▲갈등 요소 분석과 공동체적 해결 방안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이 직접 공동체 활동에서 발생한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갈등을 바라보며 해결책을 찾는 역할극 중심 실습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갈등 대처 능력을 높이고, 희의 및 일상 활동에서의 의사결정 신뢰도 향상과 갈등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네이버 신청서로 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생활